이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뮤지션 이적이 미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29일 이적 측은 "'2014 LEE JUCK U.S. TUR CONCERT'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25일과 28일(현지시각) 미국 L.A.와 뉴욕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이적은 "외국에 계신 팬들을 만나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다. 풀밴드 편성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조명, 음향, 연출팀과 펼치는 단독콘서트이기에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쁨은 몇 배로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오시는 분들보다 더 두근대는 가슴으로 무대에 설 것 같다. 이적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적은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미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적은 9월 25일과 28일 L.A. 노키아 센터 내 클럽 노키아와 뉴욕 타임스퀘어 베스트바이 씨어터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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