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 이든 나인
▲ 아이스버킷 챌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참가자가 4000명을 돌파했다.
28일 한국루게릭병협회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약 20일간 총 4000여명이 참가하면서 총 기부액이 2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박원순 서울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배우 문근영·지진희·김혜수, 축구선수 박지성·구자철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ALS) 환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자선 캠페인으로, 지목을 당한 사람이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맞거나, ALS 관련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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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