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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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10色 카리스마' 슈퍼주니어, 재미와 강렬함 살렸다

기사입력 2014.08.28 23:27 / 기사수정 2014.08.28 23:45

조재용 기자
슈퍼주니어 ⓒ 마마시타 뮤직비디오
슈퍼주니어 ⓒ 마마시타 뮤직비디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2년여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그룹 슈퍼주니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콘셉트 있는 뮤직비디오와 파워풀한 군무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슈퍼주니어는 29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MAMACITA(마마시타)'에 수록된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했으며, 그에 앞서 28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영진, 돈 스파이크, 테디 라일리(Teddy Riley),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카우보이 콘셉트로 나섰다. 규현은 겜블러, 려육은 이발사, 시원은 보안관, 동해는 헌터, 은혁은 전직 투우사, 성민은 은행장, 신동은 대장장이, 강인은 과일가게 주인, 희철은 바텐더, 이특은 도망자 역할을 맡아 스토리있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의 시작은 빨간 정장을 입고 군무를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각자의 역할을 소개한 뒤 도망자 이특과 시원의 대립, 은혁의 깨알표정이 재미를 더한다. 슈퍼주니어의 여전한 군무와 멤버들의 개구진 표정과 연기에서 10년 차 그룹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멤버들에게 고루 시선이 돌아가면서도 중심은 잃지 않는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또한 노래 가사는 '헤이 마마시타 내가 아야야야야'와 함께 머리는 치는 안무로 중독성을 보여줬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MAMACITA'는 9월 1일 오프라인 발매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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