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새 앨범 전곡 자작곡…오늘 타이틀 MV 선공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유승우가 9월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오늘(28일)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UK뮤직 측에 따르면 유승우는 다음달 4일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로 전격 컴백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또한 28일 정오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는 지난 크리스마스 거리에 온통 커플로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유승우가 '솔로부대'를 대변하고자 탄생시킨 곡이다. 유승우는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 결국 사랑이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 줄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타이틀에 걸맞게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늦여름과 초가을의 시점에서 지난 여름날을 회상한다는 것이 앨범 콘셉트다.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Intro)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어있으며, 지난 7월 10일 공개된 '밤이 아까워서'도 수록됐다. 유승우는 사랑 이야기를 물론 이 외에도 희망·가족·학창시절 등 다양한 주제의 곡이 담아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우의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 ‘유승우’는 전곡이 유승우에 의해 탄생한 만큼 유승우만의 소년감성과 음악적 색깔이 묻어난다"며 "더욱 성장한 유승우의 음악을 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미니앨범 '빠른 열아홉'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는 오는 9월 4일 정오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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