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 bnt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이 서인영과 박정아를 언급했다.
김은정은 최근 bnt뉴스와의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과 분위기를 소화했다.
김은정은 박시한 상의에 쇼트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에 스트라이프 크롭티, 레더 스커트를 입어 펑키한 화보를 완성했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여배우다운 우아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보 촬영 내내 김은정은 자유자재로 포즈를 구사하며 촬영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갔다.
김은정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관심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했었다. 회사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쥬얼리가 아닌 나로서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며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가수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열심히 잘하면 생각보다 잘하네 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가수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쥬얼리 탈퇴 후 인영 언니와 정아 언니가 응원해주고 조언해준다. 언니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은정은 "상황에 맞게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대중들이 보면서 감동을 받고 그 역할에 동요될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로 인식되고 싶다"며 배우 인생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김은정 화보 ⓒ b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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