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한 가운데 키코의 얼음물 샤워 영상이 화제다.
25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이어 키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약 8300만 원를 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양현석과 이수만, 박진영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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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