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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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박형식-남지현 키스신 비하인드 컷 '풋풋한 로맨스'

기사입력 2014.08.26 08:14 / 기사수정 2014.08.26 08:14

이준학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과 남지현의 즐거운 키스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제작사는 26일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 역)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키스신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키스 장면의 촬영 전, 연기의 합을 감독님과 함께 의논하고 있는 모습이다. 첫 키스를 통해 달봉의 서울에 대한 감정이 급진전되는 중요한 상황인 만큼 두 사람은 미묘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열의를 다하고 있다.

의논을 하면서도 연신 웃음꽃이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발랄하고 풋풋한 달봉과 서울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박형식과 남지현은 첫 키스를 하며 풋풋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만취한 서울은 "어떻게 하면 결혼해 줄 거냐"며 달봉을 껴안았고, 곧 이어 기습 키스로 달봉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달봉도 이내 두근거리며 서울의 입술을 느끼려는 순간,기절하듯 잠들어 버린 서울은 달봉을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키스 후 달봉은 서울의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하게 되고, 서울의 입술만 봐도 볼이 발그레 달아오르며 설레기 시작했다. 그러나 술이 깬 후 달봉에게 뽀뽀했다는 사실을 기억 못하는 서울은  달봉을 다시 한 번 서운하게 만들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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