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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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NC 김경문 감독 "팀 강해지고 있음을 느껴"

기사입력 2014.08.24 21: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팀이 강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NC 다이노스가 팀 최다 6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호투와 9회초 터진 지석훈의 3루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9회초 지석훈이 두산 마무리 이용찬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때렸다. 이후 이용찬의 폭투 때 홈을 밟으며 2-1을 만들었다. 승리를 지키는 일만 남은 NC는 마무리 김진성을 투입,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근래 1점차 승부가 많았음에도 선수단 전체가 극복하고 이겨내고 있다. 팀이 스스로 강해지고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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