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가 1점 차 승부에서 합의판정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2사 이후 1루에 있던 대주자 김용의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였다.
합의판정 결과 김용의의 도루는 실패로 정정됐다. 5-6으로 끌려가던 롯데는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낼 수 있는 상황을 이닝 종료로 바꿔놓는 데 성공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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