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AOA 만난 지석진…설현 섭외 "알까기 하러 가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설현 섭외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영, 김원효, 육중완, 설현, 이혜정, 최부경, 김환이 출연해 최대 규모의 알까기 대전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알까기 대전에 참가할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멤버들은 동분서주했다. 지석진은 FNC 엔터테인먼트에, 유재석은 코코엔터테인먼트, 하하는 SK 나이츠 구단을 찾았다.

FNC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도착한 지석진은 초반부터 함께 할 파트너를 섭외하기 위해 바쁘게 뛰었다. 씨엔블루 이정신을 만난 지석진은 "오늘 알까기 대회가 있는데 참가 할 수 있으냐"고 물었고 이정신은 드라마 '유혹' 촬영 때문에 알까기 대회에 참여 할 수 없었다.

이어 AOA를 만난 지석진은 명함을 돌리며 AOA를 섭외하기 위해 애를 썼다. 특히 광수가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설현을 섭외에 나섰다.

설현은 "마침 제가 오늘 스케줄이 없다"며 지석진의 섭외 요구에 흔쾌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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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