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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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구단주, 아이스버킷 다음 타자로 송일수 감독 지목

기사입력 2014.08.24 17:51 / 기사수정 2015.11.30 08:47

임지연 기자
두산 박정원 구단주가 24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박정원 구단주가 24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두산 베어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정원 두산 구단주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더그아웃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함이었다.

박정원 구단주는 전날(23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내야수 오재원에게 지목을 받았다. 이에 박 구단은 두산 유니폼을 차려입고 선수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가운 얼음물에 몸을 적셨다.

박정원 구단주는 후속 아이스버킷 챌린지 수행자로 송일수 감독 등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ALS(루게릭병) 협회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 앞서 투수 유희관과 야수 김재호, 양의지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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