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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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다훈 심경, 김태원 "아이 좋아지면 행복해져" 응원

기사입력 2014.08.23 13:46 / 기사수정 2014.08.23 13:46

'나 혼자 산다'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윤다훈이 기러기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윤다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가수 김태원이 배우 윤다훈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윤다훈의 싱글라이프 '기러기 전쟁의 서막을 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다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의 일부를 떠나보낸다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다. 결론을 내게 된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건 아이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다훈은 "이어 아빠, 엄마의 결정이 옳은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윤다훈은 ADHD 성향을 가진 딸을 위해 가족들을 외국으로 떠나보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태원 역시 아들의 발달장애 치료를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고 고백하며 공감했다.

또 김태원은 윤다훈에게 "오로지 교육을 위해서 간 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지고 그러면서 점점 행복해진다"라고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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