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배기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 제이홀릭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캔의 배기성이 유리상자 이세준과 축구선수 강수일 선수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배기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두 분의 도움으로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전세계 루게릭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줬으면 좋겠고, 아울러 세월호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들의 슬픔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공개한 뒤 뒤를 이을 세 명을 지목해 역시 얼음샤워나 기부에 동참을 유도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열풍이 불며 유명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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