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태연 "강동원 팬, '두근두근' 출연 영광"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태티서 태연이 배우 강동원의 팬이라고 밝혔다. 

2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THE 태티서' 기자간담회에는 김지욱 CP,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평소에도 강동원 팬으로 알려져 있다. 좋아하는 배우다. 궁금하기도 했었고, 기대도 많이 됐었는데, 좋은 기회가 돼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태티서가 함께 출연하게 됐는데, 많은 가수 중 우리를 택해줘서 감사하다. 우리도 아직 영화를 못봤다"라고 덧붙였다. 

티파니는 "2012년 하반기 앨범 마무리 짓고, 계속 새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활동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 같아서 영화 출연을 살짝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THE 태티서'는 온스타일이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보이는 리얼 스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박한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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