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30
사회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위해

기사입력 2014.08.22 07:53

한인구 기자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 MBC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 MBC


▲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코레일이 정부의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출퇴근 수도권 전철을 추가 증편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출퇴근시간대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을 18회 증편했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 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 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모두 16회다.

수원, 동탄, 용인은 수도권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이기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레일은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단했던 경의선 공덕~대곡 셔틀열차 운행도 25일부터 재개해 하루 18회 운행한다. 반면 이용수요가 적었던 광명셔틀열차(영등포~광명)는 퇴근시간대 3회를 포함해 모두 10회 감축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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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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