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7
연예

'리셋' 신은정 "남편 박성웅, 통화는 해 드릴게"

기사입력 2014.08.20 15:53

김승현 기자
신은정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신은정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과 자주 보지 못한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기억 추적 스릴러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김평중 감독,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참석했다.

이날 신은정은 "나도 드라마 2~3개 촬영에 임하고 있고, 박성웅도 영화 2개를 소화하고 있다. 서로 바쁘다 보니 한 집에 사는데 자주 보지는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각자의 연기 영역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는 오히려 얘기를 나누지 않는다. 연기는 알아서 하는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서로 내조와 외조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은정은 "거의 전화로 통화한다. 주 내용은 아이의 안부다. 내가 스케줄 있을 땐 남편이 아이를 보고, 서로 번갈아 하면서 자주 통화한다"라고 말했다.

신은정은 차우진(천정명 분)과 함께 수사에 참여하게 되는 한계장 역을 맡았다. 일에 있어선 철두철미하지만 이상하게 남자 문제만큼은 잘 풀어내지 못한다.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는 악마라고 불리는 검사와 정체불명의 X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