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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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김소현 "19살차 천정명과 호흡, 괴리감 없다"

기사입력 2014.08.20 14:36

김승현 기자
김소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소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천정명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기억 추적 스릴러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김평중 감독,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처음에 천정명과 함께 출연한다고 했을 때 19살 차이라서 놀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소현은 "하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내가 나이보다 성숙하고 천정명이 동안이다 보니 괴리감은 없었다. 촬영할 때 전혀 나이차를 느끼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고교생 조은비 역을 맡았다. 불량소녀이지만 섬세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

'리셋'은 명석한 두뇌와 냉정한 판단으로 전과자들 사이에서는 악마라고 불리는 검사와 정체불명의 X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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