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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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홈 아웃 합의판정 시도했으나 '실패'

기사입력 2014.08.19 21:4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합의판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두산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7회초 합의 판정을 시도했다.

상황은 이랬다.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가 SK 이재영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때렸다. 이 타구에 3루주자 호르헤 칸투는 홈으로 태그업했으나, 아웃이 선언됐다. 

곧바로 두산 벤치는 그라운드로 나서 합의판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한편 두산은 합의판정 도입 후 총 아홉 차례 판정 번복을 시도했고 한 번 성공을 거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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