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19 15:24 / 기사수정 2014.08.19 15:37
이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남산타워 산책로에서 손을 잡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최자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차량을 타고 남산 자동차극장을 찾아 설리의 스크린 데뷔작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감상했다.
또 해당 매체는 설리가 가수와 배우 사이에서 고민이 많아 결국 팀을 떠나기로 했고, 최자가 설리의 곁을 지키며 위로했다고 전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서울숲 근처에서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제기됐다. 양 측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 6월 최자가 설리의 사진이 꽂혀있는 지갑을 분실한 것이 알려져 다시 회자됐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해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알렸다. 또 SM 측은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설리의 활동을 최소화하고 설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