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아가 19일 발표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CJ E&M
▲서은아, 장범준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은아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아찔한 베드신을 소화한 가운데, 누리꾼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CJ E&M은 19일 0시 유튜브를 통해 장범준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어려운 여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한 남성이 택시 안에서 잠이 들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여성(서은아 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야릇한 상상에 빠지게 되고, 뮤직비디오 말미에 그 여성은 남성의 아내로 등장한다.
서은아의 파격 연기에 누리꾼은 "뮤직비디오에서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장범준 노래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은 언제나 이슈가 되는 것 같다", "파격적인 베드신이 아름다워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은아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짓'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는 영화에서 지도교수의 남편과 불륜에 빠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연미 역을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 당시에도 서은아는 농염한 연기와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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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