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9
사회

6군단장, 사의 표명 "윤일병 사건 책임 통감"

기사입력 2014.08.19 10:33 / 기사수정 2014.08.19 10:34

조재용 기자
6군단장 ⓒ 뉴스 Y
6군단장 ⓒ 뉴스 Y


▲ 6군단장 사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일병 사건 관련 6군단장이 보직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19일 윤 모 일병 사망사건이 발생한 28사단의 상급부대인 6군단의 이 모 6군단장이 최근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직 사임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 중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부대의 상급부대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학군 출신인 이 중장은 지난해 4월 장성 정기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됐다. 윤 일병 사건에 대한 보고체계 감사에서 징계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