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군단장 ⓒ 뉴스 Y
▲ 6군단장 사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일병 사건 관련 6군단장이 보직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19일 윤 모 일병 사망사건이 발생한 28사단의 상급부대인 6군단의 이 모 6군단장이 최근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직 사임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 중장이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부대의 상급부대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학군 출신인 이 중장은 지난해 4월 장성 정기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됐다. 윤 일병 사건에 대한 보고체계 감사에서 징계대상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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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