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팬들에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이현우가 영화 '기술자들' 촬영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 이현우, 김우빈 등 청춘 스타들과 김영철, 고창석,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았던 '기술자들'이 지난 주 5개월 여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이현우는 그 동안 영화 촬영 중인 자신과 스탭들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식사와 간식, 커피 등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 간식차 및 다양한 선물들 앞에서 촬영한 애교 만점 인증샷들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 이현우가 팬들에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키이스트
이현우는 "꽃샘추위 속에서 시작했던 촬영이 무더운 여름에 마무리됐다"며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촬영 현장까지 좋은 기운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를 비롯해 김우빈, 조윤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기술자들'은 후반작업을 진행 후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된 막내 요원 ‘'리해진' 역으로 팬 층을 더욱 견고히 한 이현우는 '기술자들'에 이어 최근 김무열, 진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평해전'까지 주인공 역을 꿰차며 충무로 대세남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이현우는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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