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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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400만 돌파, 입소문 효과 '톡톡'…개봉주 보다 높은 스코어!

기사입력 2014.08.17 13:30 / 기사수정 2014.08.17 13:30

박지윤 기자
영화 '해적'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광복절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오전 9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해적'은 개봉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웃음 코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이었던 9일 47만 913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나, 15일과 16일 각각  51만 5070명, 49만 2505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2주차에 더욱 거세지는 입소문 열풍을 확인했다. 

더불어 '해적'의 좌석점유율은 15일 72.9%, 16일 66.8%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주 쏟아져 나오는 쟁쟁한 경쟁작들에도 불구하고 황금연휴 첫 날인 광복절부터 당당하게 300만 관객을 동원, 이틀도 채 지나지 않은 연휴 마지막 날 4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올 여름 남녀노소 전국민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한국 영화 시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12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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