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류수영에게 거짓말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류수영에게 황정음의 아이 아빠가 자신이라고 거짓말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7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한광훈(류수영)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훈은 서인애(황정음)가 한광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한광훈은 "그럼 나더러 신문 기사 대로 인애가 네 아이를 임신했다는 걸 믿으라고? 대체 인애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한광철은 "인애 미국으로 보낸다고 마지막 기회라고 받으라고 했지. 개같은 진실. 넌 알 필요도 없고 알 자격도 없어"라며 화를 냈다.
한광철은 "궁금하면 네가 기어 나와서 만나봐. 인애 살리라고. 그렇게는 못하겠지. 그럼 인애는 내가 지켜"라며 "한광훈 넌 미래 출세를 위해서 지금처럼 숨어 지내"라고 독설을 쏟아냈다.
결국 한광철은 "내가 그 아이 아버지야. 나 한광철이 그 아이 아버지라고"라고 거짓말했고, 서인애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