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선수단 ⓒ 넥센 히어로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 7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넥센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KIA 선발 김진우를 상대한 넥센 타선은 이날 서건창-이택근-로티노-박병호-강정호-김민성-이성열-김하성-박동원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회초 이택근이, 2회초 서건창과 이성열, 박동원이 안타를 신고했고 3회초에는 박병호가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4회초 서건창이 안타를 터트렸고 5회초 로티노와 강정호까지 안타를 기록하면서 선발 전원 안타가 작성됐다. 올 시즌 리그 35번째 기록이자 넥센 팀으로써는 7번째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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