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선곡 배경이 화제다.ⓒSBS 보도화면 캡처
▲ 조수미 '넬라 판타지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수미가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조수미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 가수 인순이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조수미는 기품있고 우아한 목소리로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했다. 조수미가 교황 앞에서 부른 ‘넬라판타지’아는 남미대륙에서 순교한 예수회 선교사들을 그린 영화 '미션'의 주제곡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인 점을 감안해 선곡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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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