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영화' 살펴보니…'천만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

▲광복절 특선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방송사에서 다양한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특히 천만관객을 동원한 흥행작부터 의미있는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장르가 편성되 눈길을 끈다.

15일 영화 전문채널 CGV는 광복절 특선영화를 편성해 24시간 동안 한국영화 흥행작들을 연이어 상영한다.

이번 광복절 특선영화는 15일 오전 0시30분부터 총 11편의 영화가 연속을 편성됐다. 오전 12시30분부터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써니'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 '7번방의 선물' 등 광복절 특선영화가 풍성하다. 오후부터는 '도둑들' '감시자들' '호빗: 뜻밖의 여정' 등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OCN에서는 오후 4시 영화 '엑스맨2', 오후 6시 50분 '다크나이트라이즈', 오후 10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방송하며, 16일 0시에는 영화 '아저씨'가 방송된다. 

KBS 2TV에서는 광복절 특선 영화로 '한반도'를 방송할 예정이며 KBS 1TV는 16일 오전 12시10분 '퍼블릭 에너미'를 방송한다.

교육방송 EBS에서는 오후 11시40분 '과이강의 다리'를 방송하며 MBC는 8.15 특선 BBC 다큐 드라마 '카운트다운 히로시마'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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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