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측 "'연애빅뱅' 출연 논의 중…확정 아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시트콤 '연애 빅뱅'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14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아가 '연애 빅뱅'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연애 빅뱅'은 스포츠센터에서 근무하는 네 명의 여자가 한 남자에게 결혼, 동업 등의 사기를 동시에 당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낼 시트콤이다.

민아가 출연할 경우 어리바리하고 순진한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맡게 된다. 민아는 앞서 MBN '뱀파이어 아이돌' 등에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기황후', '유혹' 등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과 iMBC가 제작하며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tvN '롤러코스터'의 김성덕 PD가 연출한다.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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