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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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 얻어 기뻐"

기사입력 2014.08.13 15:51 / 기사수정 2014.08.13 15:51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권혁재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서강준이 새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서강준은 전직 아이돌 스타이자 차달봉(박형식 분)과 한 때 친구였던 윤은호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서강준은 "윤은호는 거침없이 여자를 대할 때처럼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다. 극 중의 박형식과는 상반된 매력인 것 같다"고 자신이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 50부작이기 때문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과의 호흡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다.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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