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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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코믹한 신, 최대한 코믹하게 연기할 것"

기사입력 2014.08.13 15:25 / 기사수정 2014.08.13 15:25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권혁재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현주가 코믹 연기에 대한 자신에 생각을 밝혔다.

김현주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김현주는 차 씨 집안 장녀이자 독신주의로, 14년 전 뼈아픈 실연의 상처 후 절대적 실리주의와 극강의 혼자 주의로 중무장한 여비서 차강심을 연기한다.

앞선 예고 영상에서도 드러났듯이, 김현주는 술 취한 연기 등 코믹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주는 "코믹한 신에 대해서 어떤 화제의 의도를 가지고 연기를 하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그런 신이 나오면 최대한 효과를 주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망가진다'라는 게 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코믹한 신이라면 최대한 코믹할 수 있도록 연기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다.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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