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임훈 ⓒ 잠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최대한 출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K 와이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만수 감독이 '꼭 이겨야 할 경기'로 꼽았던 LG전, 8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임훈은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해냈다.
임훈은 "좋은 흐름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출루에 중점을 두고 타석에 들어갔는데 기회에서 타점을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 4강을 의식하기 보다는 편하게 매 경기에 집중하겠다. 최대한 출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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