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효과에 시청률 상승…'안녕' 제쳤다

▲ '힐링캠프' 이지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지아가 출연한 '힐링캠프'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전 남편 서태지, 옛 연인 정우성을 언급하는 등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아의 고백에 '힐링캠프'는 시청률 상승 효과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2.8%,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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