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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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허리 부상 회복…바르셀로나 팀훈련 참가

기사입력 2014.08.12 09:16 / 기사수정 2014.08.12 09:16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브라질월드컵에서 당한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팀훈련에 합류했다.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브라질월드컵에서 당한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팀훈련에 합류했다.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브라질월드컵 도중 요추 골절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 다 실바(FC바르셀로나)가 팀훈련에 참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훈련에 합류한 네이마르의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홀로 재활에 매진했던 네이마르는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5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8강전 도중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게 무릎으로 허리를 가격당해 부상을 입었다. 검진 결과 3번 요추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고 네이마르는 월드컵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했다.

최소 4주에서 6주의 재활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진 대로 네이마르는 조금씩 볼을 가지고 훈련을 할 정도로 몸이 올라왔다. 바르셀로나도 "네이마르가 개인 훈련이 아닌 그룹 훈련에 참가했다"고 순조로운 부상 복귀 과정을 반겼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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