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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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기사입력 2014.08.11 20:26 / 기사수정 2014.08.11 20:2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타자' 최형우가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최형우는 7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3리 22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안타는 99개.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최형우는 팀이 3-6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로부터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때리며 시즌 100안타 고지에 올랐다.

이 안타로 최형우는 역대 24번째로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한 주인공이 됐다. 

한편 삼성은 6회초 현재 넥센은 3-6으로 추격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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