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쏘렌토 ⓒ 기아자동차
▲ 올뉴쏘렌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아자동차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1일 '올 뉴 쏘렌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 혁신적인 외관 이미지를 갖췄다.
'올 뉴 쏘렌토'는 국내 SUV 최초로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에 충격흡수공간을 확보,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쏘렌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를 통해 당당하고 존재감 있게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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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