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드라마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OCN 드라마 '리셋'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현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친필 사인이 들어가있는 대본을 들고 눈부신 인형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로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범죄 사건의 수사에 휘말리게 된 고교생 조은비 역과 범죄로 희생된 차우진(천정명 분)의 첫사랑 승희 역을 맡아 생애 최초로 1인2역에 도전하게 된다.
김소현은 "기존에 출연했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비중도 많아졌고 장르물이라 더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 대본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는 것에 대해 팬들의 기대도 높아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드라마에도 맡은 역할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OCN이 선보이는 첫 스릴러물인 신규 드라마 '리셋'은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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