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일리가 출연했다. ⓒ KBS
▲ 에일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 가수 에일리가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윤복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에일리는 대기실에서 "예전에 온라인에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 동영상을 보고 브라이언 맥나이트 프로듀서에게 연락이 와서 같이 녹음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한국에 데뷔도 동영상으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 2008년 에일리는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부르는 모습을 올려 조회수 1,000만을 모으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윤복희의 '여러분' 무대를 선보였고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7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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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