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박인수, 고득점으로 레드윙즈 발목 잡았다

▲ 댄싱9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댄싱9' 김설진과 박인수가 블루아이를 살렸다.

8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 9화 파이널 리그 2차전의 치열한 마스터 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댄싱9' 블루아이 김설진과 박인수는 영화 '트와일라잇'을 모티브로 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차가운 심장의 뱀파이어와 뜨거운 피의 늑대인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레드아이는 박정은과 손병현은 한 여성을 사랑하게 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한 무대를 준비했고,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개성 강한 군무를 선보였다.

이에 이우성은 "양팀이 콘셉트가 비슷했다. 개인적으로 블루아이의 표현력이 좋았던 것 같다. 김설진씨는 현대 무용을 하는데 비보이의 기질이 보인다. 아이템이나 콘셉트는 블루아이가 좋았던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날 3라운드 무대로 블루아이는 96.4점, 레드윙즈는 91.2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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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