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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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韓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누리꾼 "역할 잘 어울려"

기사입력 2014.08.08 13:00 / 기사수정 2014.08.08 13:52

김유미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미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유미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에 누리꾼도 환호하고 있다.

8일 김유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유미가 연기할 채도경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의 퀸카다.

첫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 분)이 음악을 향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방황하자 그에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진정 그를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거침없고 도도한 듯 하면서도 사랑에서 만큼은 어쩔 수 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린 캐릭터가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김유미의 배우 데뷔작이 될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에의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클래식 힐링드라마다.

김유미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유미, 배우 데뷔 축하합니다", "김유미,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김유미, 역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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