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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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명량' 흥행, 한일전에 열광하는 것과 같다"

기사입력 2014.08.07 17:12 / 기사수정 2014.08.07 17:14

김승현 기자
썰전 ⓒ JTBC
썰전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썰전'이 흥행몰이에 나선 영화 '군도'와 '명량'을 집중분석한다.

7일 방송되는 '썰전'에서 예능심판자들은 '명량'과 '군도'의 흥행성적과 각 영화의 흥행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군도'는 '명량'이 개봉되지 않았으면 더 좋은 흥행 스코어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입을 뗐고, 허지웅은 "'명량'의 스크린 제압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좌석점유율이 80%가 넘어 독과점 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윤석은 "'군도'는 내부(우리나라)의 분열로 싸움이 전개되지만, '명량'은 왜적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한일전'을 보는 것 같아 관객이 더 몰리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두 영화의 배우들에 대한 분석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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