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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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비밀의 문' 첫 촬영 "매 순간 진심 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4.08.07 10:48 / 기사수정 2014.08.07 10:49

서준영 ⓒ SOMAC
서준영 ⓒ SOMA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서준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의 첫 촬영을 마쳤다.

서준영 측은 7일 최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서준영은 선비 차림을 하고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환하게 웃는 표정에서 현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장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조선왕조 중 참혹했던 왕족가족사의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서준영은 이 작품에서 비밀을 간직한 도화서 화원 신흥복역으로 분해 사도세자(이제훈 분)와 신분을 넘은 벗으로 극의 초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서준영은 "3년 전 한석규 선배와 SBS '뿌리 깊은 나무'를 촬영했던 세트장이라 익숙하다.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사극이라 설레고 새로운 작품이 시작돼 긴장된다"면서 "얼마 전 '차이나타운'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고 쉴 틈 없이 '비밀의 문'에 캐스팅 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지만 배우로의 입지를 다질 기회라 생각하고 매순간 진심을 담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준영이 출연하는 '비밀의 문'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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