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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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아유미, 日가수 각트와 2년 만에 결별…성격 차이

기사입력 2014.08.07 10:00 / 기사수정 2014.08.07 10:08

박지윤 기자
가수 아유미(ICONIQ)와 각트가 교제 2년만에 결별했다.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가수 아유미(ICONIQ)와 각트가 교제 2년만에 결별했다.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아이코닉(ICONIQ)이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연인 각트와 결별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41)와 가수 아이코닉(ICONIQ·29)가 파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두 사람이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약 일주일 전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를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곧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각트가 솔로 데뷔 14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아유미 역시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며 바빠지자 결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로 데뷔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지난해 3월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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