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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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호감 표시..누리꾼 "썸 타나"

기사입력 2014.08.07 07:42 / 기사수정 2014.08.07 08:26

'라디오스타' 연우진과 정유미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연우진과 정유미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배우 연우진과 정유미가 서로에게 호감을 나타내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영화 '터널 3D'의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연우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정유미 같은 스타일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더라"며 "공개연애도 하고 싶다고 했다던데"라며 연우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연우진은 공개연애를 떠올리며 부끄럽게 웃다가 정유미를 가리키며 말을 이으려 했다. 그러자 MC들은 "마치 사귀는 것처럼 말한다. 유미 씨랑 공개연애 할거냐"고 공격했다.

이후 연우진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적으로는 유미처럼 동양적인 얼굴이 좋다"고 밝혔고, 정유미는 "술 한 잔 할까?"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친구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싸워도 포장마차에 앉아서 풀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연우진에 대해서는 "사람이 너무 좋다 일단. 작품이나 고민을 얘기할 때 대화나 느낌이 통한다. 잘 맞는단 느낌이 든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둘이 썸타나?",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정말 좋아하는 듯",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사귀어라",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부러워",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라면 축하해줄 수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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