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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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투자금 반환하고 독일로 떠나 '복수 포기'

기사입력 2014.08.05 23:47 / 기사수정 2014.08.05 23:47

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마음을 고쳐먹고 독일로 떠났다. ⓒ tvN 방송화면 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마음을 고쳐먹고 독일로 떠났다. ⓒ tvN 방송화면 캡처


▲ 고교처세왕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투자금을 반환하고 독일로 떠났다.

5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이형석(서인국 분)이 컴포에서 받아냈던 투자금을 반환하고 독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교처세왕'에서 이민석(서인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형석은 컴포에서 페이퍼 컴퍼니인 파버의 투자금을 받아냈다.

하지만 그는 최만석(권성덕)이 죽고 난 뒤 그가 생전에 "착하게 살아라"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마음을 고쳐먹었다.

결국 그는 컴포에 투자금을 반환하고 이민석에게 이메일 한 통을 남긴 채 공항으로 향했다.

메일을 읽은 이민석은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이형석은 이미 게이트를 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둘은 짧은 손인사만을 나눈 채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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