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스컬이 아들과 비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가수 스컬이 아들과 둘만의 비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회에서는 게스트로 하하와 스컬이 등장해 '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을 모른 척 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스컬은 "어떤 분은 혼낸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다르다"며 "아들과 단둘이 여행을 가서 둘만의 비밀을 만들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컬은 "보지 말라고 해서 안 본다면 보지 말라고 하겠다. 하지만 그게 안 되니 아내한테 비밀로 하고 좋은 쪽으로 이끌어주겠다"며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이에 에네스는 "어떻게? 아들하고 여행가서 같이 (야동) 볼 거냐"고 질문했고 스컬은 "네. 아들이 옆에서 볼 때 이런 것도 있다고 얘기해줄거다. 좋은 것 위주로 보여주고"라면서 "어떠한 경우에서도 아빠는 네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그러자 로빈은 "좋은 야동이란게 있느냐"고 반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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