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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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에 쏟아지는 해외의 관심

기사입력 2014.08.04 15:06 / 기사수정 2014.08.04 15:09

김승현 기자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의 주연작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가 방송 전부터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태국의 유력 언론사 포스트 퍼블리싱이 발간하는 신문 M2F에서는 정용화의 '삼총사' 출연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정용화의 사진을 전면에 게재하고, 그가 맡은 캐릭터 박달향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국의 미디어 리서치 전문 회사 Informa 산하의 매거진 TBIvision에서도 영국 BBC 드라마 '삼총사'에 이은 한국형 '삼총사'의 제작 소식을 보도하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하는 '삼총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삼총사'는 정용화 소속 밴드 씨엔블루 해외 활동 중에도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열린 씨엔블루 라이브 콘서트 '2014 CNBLUE LIVE-Can’t Stop' 중국 베이징 공연과 대만 공연의 현지 기자회견에서 해외 취재진들은 정용화에게 '삼총사에서 맡은 캐릭터 설명', '첫 사극 도전 소감', '사극 액션 장면은 어땠는지' 등의 질문을 앞다투어 쏟아내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삼총사'가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한다는 점 외에도 이번 작품이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의 1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자 정용화의 첫 사극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총사'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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