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앤디 밴헤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이 7월 우수선수 밴헤켄과 서건창, 강정호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4일 넥센 히어로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전이 열리는 5일 목동구장에서 현대해상 7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 헤켄, 우수타자 서건창, 수훈선수 강정호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 헤켄은 7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하여 26⅔이닝 동안 8자책점, 29삼진, 평균자책점 2.70으로 4승을 기록했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서건창은 79타수 25안타 5도루 11타점으로 타율 3할 1푼 6리를 올렸다. 수훈선수로 선정 된 강정호 선수는 55타수 23안타 7홈런 20타점으로 타율 4할 1푼 8리의 맹타를 휘둘렀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 헤켄과 서건창 선수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강정호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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