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 YTN
▲ 김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C(본명 김대원·43)가 지난해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김C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C가 지난해 이혼한 것은 맞다. 그러나 사생활 부분이기에 정확한 이혼 시점 등은 소속사 측에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C는 2000년 전 아내 유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C와 유모씨는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고 두 아이는 유씨가 키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김C 이혼했네. 찌라시 적중률 무섭네"(아이디 sa*****), "김C 이혼했다네"(Ku*****), "난 여전히 김C가 좋아"(_O****)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C는 1997년 베이시스트 고범준과 뜨거운 감자를 결성해 2000년 정규 1집 '나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앨범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등에도 출연해 예능 감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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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