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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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신부' TBS 방송 시작…이홍기 일본행

기사입력 2014.08.04 07:58

이홍기 주연의 ‘백년의 신부’ 가 일본 공중파 방송을 시작했다 ⓒ 빨간약
이홍기 주연의 ‘백년의 신부’ 가 일본 공중파 방송을 시작했다 ⓒ 빨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일본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 이홍기가 일본을 찾아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제작사는 “‘백년의 신부’가 지난 1일부터 일본 지상파인 TBS를 통해 방송됐다. 이홍기는 일본 방송의 시작과 함께 이현 역의 성혁과 TBS의 방송 관련 행사에 참석 하고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신예 양진성이 주연을 맡은 ‘백년의 신부’는 한국에서 방송 중 일본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남미, 유럽 등 20 여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적인 정서가 어우러진 스토리로 국내와 해외에서 호평 받았다.

주연을 맡은 이홍기는 중국판 카카오톡 웨이신에서 ‘중국 팬미팅서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 남자 배우’ 1위로 뽑힌 바 있다.

아우라미디어의 고대화 대표 프로듀서는 “아시아 공통의 가치를 함께 다룬 드라마인 만큼,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시청에 이어  일본에서도 그에 따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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