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오지환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오지환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5회초 수비에서 대수비 황목치승과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공에 맞고 통증이 남은 상황"라고 전했다. 오지환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넥센 선발 오재영의 공이 등을 때렸다. 큰 부상은 아니며 선수 보호 차원에 따른 교체다. LG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과 2-2로 맞서 있다. 오지환은 1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볼 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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